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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이재명 "너무 심한 거 아닐까요?"...문자 포착에 '술렁' / YTN

2024-01-10 933 Dailymotion

어제 이 사진이 관심을 끌었습니다.

바로 이 대표와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입니다.

정 의원이 이 대표에게 '부산병원에서 응급조치 잘 해주셔서 수술 잘 받았다고 부산의료진들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꼭 해야겠습니다'라고 조언한 게 보이네요.

그런데, 5시간 뒤에 이재명 대표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

'현근택은 어느 정도로 할까요'라고 물었어요.

앞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한 지역 정치인의 여성 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됐는데요.

이 대표가 이와 관련해 정 의원과 상의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

그러자 정 의원은 '당직 자격정지는 돼야 하지 않을까. 공천관리위원회 컷오프 대상'이라고 답했습니다.

대표적인 친명계로 꼽히는 현 부원장은 비명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데요.

총선 공천에서 배제하는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거죠.

그랬더니 이 대표, '너무 심한 거 아닐까요?'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

이번엔 정 의원이 '그러면 엄중 경고. 큰 의미는 없습니다'라고 적는 모습이 포착됐네요.

사진이 공개되자 정 의원이 현 부원장을 징계 처분할 수 있는 직책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문제를 논의하느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

민주당은 개인적 의견을 주고받은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
[권칠승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이재명 당 대표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. 현재로써는 언론 보도만 있지 않습니까? 그래서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한다고 보고… (현근택 부원장 관련해서 정성호 의원은 당직을 갖고 계신 건 아닌 걸로 아는데) 그거야 뭐 가까운 사람들끼리 현안에 대해서 개인적 의견은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


앵커|김대근
자막뉴스|류청희


#YTN자막뉴스 #김건희리스크 #한동훈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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